'김민희와 10년 불륜' 홍상수 근황 포착…백발이 성성

마이데일리
홍상수, 송선미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선미가 홍상수 감독과 함께한 베를린 국제영화제 나들이 소감을 전하며 현지 근황을 공개했다.

송선미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베를린 영화제 다녀왔다.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선미는 베를린 현지에서 홍상수 감독과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짧은 숏컷 스타일의 송선미와 백발이 성성한 홍 감독의 모습에서 오랜 인연의 편안함이 느껴진다. 송선미는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이 심플해지고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에 힘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 많이 기대해달라. 한국에서도 곧 개봉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은 은퇴했던 여배우(송선미)가 12년 만에 독립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복귀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2015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0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홍상수와 김민희는 국내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나, 해외 영화제에는 꾸준히 동행하며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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