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6·3 지방선거 100일…압도적 승리로 국민 기대에 부응"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6·3 지방선거가 정확히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철저한 준비와 압도적인 승리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22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라며 "민주당이 이끄는 새로운 지방정부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구조적 전환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어게인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며 "부동산 집값을 잡고 5극 3특 체제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천 혁명으로 선거 혁명을 이끌어내겠다"며 공정하고 민주적인 시스템 공천을 약속했다.


정 대표는 "억울한 컷오프 없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겠다"며 "공천신문고를 운영해 단 한 사람도 억울함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후보 검증과 관련해선 "클린선거 암행어사단과 중앙통합검증센터를 통해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며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인재만이 민주당 이름으로 지역을 책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부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과 공천 심사가 본격화된다고도 밝혔다. 정 대표는 "민주적 절차와 투명성은 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전날 정책의원총회에서 당론 채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청 폐지 이후 공소청과 중수청을 어떻게 제대로 만들 것인지 각계 의견을 수렴해왔다"며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 중수청 조직은 일원화하고, 공소청에는 보완수사권이 아닌 보완수사요구권만 부여하는 방향으로 형사소송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 왜곡죄 신설,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 3법도 임시국회 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민생 법안 처리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종합주가지수가 6000, 7000으로 도약하려면 3차 상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아동수당법, 응급의료법, 정보통신망법 등 민생 법안이 더 이상 발목 잡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행정통합 문제와 관련해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게 양당 대표 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정 대표는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은 여야 합의가 중요하다"며 "특히 대전·충남 통합은 이미 여러 행정 절차가 진행된 사안으로, 선거 유불리를 따져 반대할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와 저는 모두 충남이 고향"이라며 "행정통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대화하자"고 제안했다. 회담의 시간과 장소는 국민의힘 측이 정하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정 대표는 "정치는 대립을 위한 무대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개혁과 민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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