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지난해 매출 481억원…양자 VPN 최대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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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엑스게이트(356680)는 지난해 매출액 약 48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매출 432억원의 최대 실적을 경신했던 엑스게이트는 올해 전년 대비 11%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양자 VPN과 홈네트워크 매출이 크게 확대됐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이에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500억대 매출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의 매출 성장은 기존 주력 모델인 'AXGATE 시리즈'와 SSL VPN의 성장과 더불어, 신사업으로 추진해 온 양자 VPN 및 홈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매출이다.

◆ 양자 VPN·홈네트워크 보안,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지난해 방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양자 VPN(Q-VPN)은 공공, 지자체, 국방 등 각 분야에 납품이 본격화되며 매출 비중을 높였다. 

특히 독립 브랜드 'AX-Quantum' 상표를 출시,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양자내성암호(PQC)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제공하며 보안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기존 국방과 방산 쪽 수요에 더해 공공과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에 주목하며, 관련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자사 검증필암호모듈(KCMVP) 지원 △국제NIST 및 K-PQC 전환사업 △양자 소부장 공급기업 등 양자보안 시장의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과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AXGATE-HOMES'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관련 법령 준수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전략이 적중하며, 주요 홈네트워크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과 매출이 진행됐다. 

회사는 수주 확대의 핵심 요인인 기술경쟁력과 가격경쟁력에 더해, 고객의 세심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서비스플랫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엑스게이트 홈네트워크 매출의 첫 원년"이라며 "올해 확보된 수주 잔액 역시 충분한 만큼, 서비스 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관련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R&D 중심 경영 지속…올해 550억대 매출 목표

엑스게이트는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출액 대비 높은 비중의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차세대방화벽(NGFW), SSL가시성, 침입방지시스템(IPS), SSL VPN 등 기존 제품군의 고도화는 물론, 통신사와의 기술 연동 과제 및 AI 차세대방화벽 적용 등 차세대 보안 트렌드에 발맞춘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를 500억원대 중반으로 목표하고 있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지난해는 양자보안과 홈네트워크 보안이라는 양대 신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실적 성장을 이끈 한 해"라며 "올해 500억대 매출 돌파가 확실 시 되는 만큼,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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