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경남협회·경남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구자열)은 지난 22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 및 가스안전관리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자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마을·면 단위 LPG 배관망 사업 확대로 기존 용기 판매 물량이 급감하면서 다수의 판매사업자가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각종 규제와 과도한 가격 경쟁, 국내외 정치·경제 불안까지 겹쳐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회원 간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과도한 가격 경쟁을 지양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고려한 적정 판매가격을 준수하는데 회원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감사보고 승인 △2025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 △이사회 위임사항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지난 1년간 협회 발전과 가스안전 관리에 적극 협조한 회원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가스안전관리 자율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양산 대성가스상사 하태오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 △함안 아라에너지 안병용 대표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 △창원 삼육가스 안병운 대표가 경상남도지사 표창 △마산 중앙에너지 임헌택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25년 협회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지난해 경남지역 LP가스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원칙대로 일하고, 가스검지기를 손에서 놓지 말자'는 구호 아래 안전관리 실천을 결의했다.
특히, 최근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시설의 가스안전 특별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제적 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협회는 올해 핵심 추진사업으로 △LPG 용기 재검사비 정부 지원 실현 △용기 재검사 주기 2년→3년 완화 △LPG 배관망 사업에 따른 용기 판매사업자 폐업 지원 법안 통과 △소상공인 노후 가스시설 무상 개선사업 △가스안전관리대행 시범사업 확대 △배관망 사업 입찰단가 정상화 △LPG 용기 공영화 △무허가 판매사업자 근절 △가스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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