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스페인 'OK 디아리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카세미루의 후계자로 카마빙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마빙가는 프랑스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 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며 탈압박 능력도 뛰어나다.
2013년 스타드 렌에 입단한 카마빙가는 16세 1개월의 나이에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프로 선수가 됐다. 2019년 1군에 데뷔하며 16세 4개월 만에 스타드 렌 최연소 출전 기록도 세웠다.

2021-22시즌 카마빙가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첫 시즌 4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부터는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했고, 2023-24시즌에는 두 번째 UCL 우승을 경험했다. 올 시즌에도 주전으로 29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활약 속에 맨유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미드필드 리빌딩을 추진하고 있다. 카세미루가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마누엘 우가르테도 방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매각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OK 디아리오'는 “레알 마드리드는 카마빙가를 7500만 유로(약 1280억원) 이상에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카마빙가 외에도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과 연결되고 있다. 세 선수 모두 1억 파운드(약 195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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