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클래스’ 또 입증, 판도 바꿨다! MLS 사무국 ‘파워랭킹’ 발표→LA FC 2위 선정...“손흥민 합류 후 폭발적 성장 이뤘다”

마이데일리
손흥민/LA FC티모시 틸만, 손흥민/LA FC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LA FC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MLS 사무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이끄는 LA FC는 전체 2위에 선정됐다.

LA FC는 2025시즌 중반까지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손흥민 합류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서부 컨퍼런스 4강에 올랐다.

손흥민은 데뷔 시즌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13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가 선정한 MLS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데니스 부앙가와의 조합도 폭발력을 보였다. 두 선수는 MLS 최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합작했고, 18골 연속 합작골이라는 리그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LA FC

LA FC는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과 MLS 정규시즌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MLS 사무국은 “LA FC의 팀 구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승점 60점을 획득했고, 손흥민 합류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팀에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라며 “LA FC는 손흥민이 출전했을 때 경기당 평균 승점 2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부임하며 경기 운영 방식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솔직히 손흥민과 부앙가가 건재한 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LA FC는 시즌 첫 공식전에서도 화력을 증명했다. 18일 열린 레알 에스파냐와의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1골 3도움,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한편, LA FC의 개막전 상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MLS 사무국은 “인터 마이애미는 모든 우승을 노릴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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