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저력 빛냈다! PSG·레알 마드리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PO 1차전 동반 V

마이데일리
18일 벤피카와 경기에서 득점 후 환호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역시 우승후보!'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파리 생제르맹(PSG)와 레알 마드리드가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리그 페이즈 후반부에 부진하며 16강 플레이오프로 미끄러졌으나,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PSG는 18일(이하 한국 시각) 모나코 퐁비에유의 스타드 루이 2세에서 펼쳐진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에서 AS 모나코를 3-2로 꺾었다. 먼저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연속 3득점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올렸다.

출발은 매우 좋지 않았다. 전반 1분 만에 폴라린 발로건에게 실점하며 끌려갔고, 전반 18분 다시 발로건에게 골을 얻어맞고 0-2로 뒤졌다. 차근차근 추격했다. 전반 29분 데지레 두에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고, 전반 41분 이슈라프 하키미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전을 2-2로 마쳤고, 후반전 들어 기회를 잡았다. 후반 3분 알렉산드르 골로빈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후반 22분 두에의 역전골로 3-2로 리드했고, 후반 24분 이강인을 투입해 전열을 가다듬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원정에서 1승을 챙기며 26일 홈에서 치르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강인. /게티이미지코리아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경기 중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2-4 패배 악몽을 안겼던 벤피카와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3주 만의 리턴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0의 행진이 이어진 후반 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으로 앞섰다. 경기 끝까지 벤피카의 공격을 잘 막고 1-0 승리를 결정지었다. 26일 진행하는 홈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같은 날 벌어진 또 다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두 경기에서는 세리에 A 팀들이 패배 쓴잔을 들었다. 유벤투스가 튀르키예 원정에서 갈라타사라이에 2-5로 대패했고, 아탈란타는 독일 원정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2로 졌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승후보 저력 빛냈다! PSG·레알 마드리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PO 1차전 동반 V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