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44)가 캐시 워런(56)과 별거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공식 마무리했다.
14일(현지시간) TMZ 등 외신에 따르면, 2008년 결혼한 두 사람은 최근 이혼에 최종 합의하며 서로에게 배우자 부양비는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자산 분할의 일환으로 알바가 워런에게 총 300만 달러(약 43억 원)를 지급한다. 해당 금액은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될 예정으로, 150만 달러는 즉시, 나머지 절반은 1년 뒤에 지급된다.
두 사람은 2004년 영화 '판타스틱 4' 촬영장에서 배우와 감독 보조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들은 2024년부터 별거를 시작했으며, 알바는 2025년 1월 1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알바는 SNS를 통해 "지난 20년간 함께 성장해 온 것이 자랑스럽고, 이제는 각자 새로운 변화의 장을 시작할 때"라며 "우리는 영원히 가족으로 남을 것이며 아이들이 최우선 순위"라고 밝힌 바 있다. 한 측근 역시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며, 이혼은 어떤 불화나 드라마 때문이 아니라 관계의 불꽃을 유지하기 어려웠던 점이 원인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제시카 알바는 11세 연하 배우 대니 라미레즈(33)와 교제 중이며, 지난해 5월 런던에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캐시 워런 또한 2025년 8월 모델 하나 선 도어(25)와 열애설이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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