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최민정=역전' 韓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3000m 계주 1위로 결승 진출 [MD밀라노]

마이데일리
최민정./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밀라노(이탈리아) 김건호 기자]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이소연, 심석희)이 무난하게 여자 3000m 계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서 2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은 캐나다, 일본, 중국과 한 조에 속했다.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 심석희가 나섰다.

첫 주자인 최민정이 스타트를 잘 끊었다. 바통을 넘겨받은 김길리, 이소연, 심석희가 흐름을 이어갔다.

중반까지 2위 자리를 지키던 한국은 도망가는 캐나다를 끈질기게 추격했다. 10바퀴를 남기고 심석희의 터치를 받은 최민정이 속도를 살려 1위 자리를 뺏었다.

하지만 뒤에서 따라붙던 중국에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내려 앉았지만, 다시 최민정이 역전에 성공했다. 1위 자리를 계속 지키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3000m 계주에 앞서 열린 여자 1000m 예선에 출전한 최민정, 김길리 모두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1000m는 16일 메달 주인공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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