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신소율이 과거 남자친구 때문에 30kg을 감량한 사실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뚱뚱하면 여자로 안 느껴져. 막말 듣고 30kg 감량한 여배우'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은 신소율이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야기로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는 반전녀다. 20살 때 몸무게가 많이 나갔다. 그때 사진이다"라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통통한 볼살에 앳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둥근 얼굴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또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는 지금과 다르지 않아 감탄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75kg 일 때다. 지금은 51kg이다. 사실 '연기자로서 미래를 위해 살을 뺐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난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 그때 남자친구가 날 여자로 대하기보다 동생 취급을 했다. 술자리에서 잠들었다가 깼는데 남자친구의 지인들이 저를 가리키며 살을 좀 빼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자기들끼리 하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남자친구가 한숨을 쉬더니 '그러게'라고 했고 그의 친구가 '뚱뚱하면 여자로 안 느껴지지 않아?'라고 질문을 하더라. 남자친구가 '그냥 동생 같지'라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 그 후로 한 달 동안 한 끼도 안 먹고 물만 마시고 누워있었다. 배가 고플 때는 양배추 한 장을 먹으면서 버텼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소율은 바람피운 전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남자친구가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을 깨고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남자친구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도시락을 싸서 몰래 회사를 방문했다. 근데 이미 불이 꺼져있고 아무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갈 만한 술집이 생각나 찾아갔다. 어떤 여자랑 단둘이 술을 마시고 있더라. 남자친구에게 다가가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며 그 여자를 향해 여자친구냐고 물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살쪄도 귀엽다", "모태 미녀네", "저렇게 예뻐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다니", "충격적이다", "통통해도 귀여운데 왜 그랬지",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할 듯", "30kg 어떻게 감량했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은 2018년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공개 열애를 시작으로 2019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신소율의 남편 김지철은 '긴 하루'의 세 번째 이야기에 감독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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