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모교 서울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한다.
11일 서울대에 따르면 최 대표는 25일 열리는 2025학년도 제80회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매년 사회적 상징성과 메시지를 고려해 졸업식 연사를 선정한다.
최 대표는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출신이다. 2005년 네이버에 입사해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조직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연세대와 미국 하버드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9년 네이버에 복귀해 2022년 3월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서울대 안팎에서는 공학과 법학을 아우른 이력과 글로벌 무대에서의 리더십이 연사 선정 배경으로 거론된다. 최 대표는 네이버의 소버린 AI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 구도를 형성해왔다.
대외적 평가도 뒤따랐다. 그는 지난해 미 경제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과 포천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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