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 측, 공연 5분전 '돌연 취소' 사과…"불편 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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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 박정민/에스앤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라이프 오브 파이' 측이 갑작스런 공연 취소에 대해 사과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 프로덕션은 10일 SNS를 통해 "오늘 오후 7시 30분 공연 전 일부 조명 기기의 갑작스러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복구를 시도했으나,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돼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점검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조명 기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라이프 오브 파이 측은 "유료 예매자분들께는 각 예매처를 통해 문자로 환불 절차 등 개별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기술적인 문제를 면밀히 점검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는 가족과 함께 인도를 떠나 캐나다로 향하던 도중 거대한 폭풍에 휩쓸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단둘이 남겨진 소년 '파이'의 227일간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다. 누적 1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Life of Pi)'를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 영화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박정민, 황만익, 주아, 진상현, 김지혜 등이 오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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