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민생 현장 직접 챙겼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예산 사과 수급 점검
■ 내포신도시에 '바람의 길' 연다… 예산군, 200억원 규모 기후대응 숲 조성 본격화

[프라임경제]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 안정이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예산군을 찾아 사과 저장·공급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송 장관은 지난 7일 예산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사과의 저장 물량과 공급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방문은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사과 수급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송 장관은 유통센터 내 저온저장 시설과 선별·출하 과정을 차례로 확인하며, "설 성수품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상 여건과 유통 환경 변화로 농산물 수급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예산농산물유통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를 체계적으로 저장·선별·출하하는 핵심 거점 시설로, 명절과 같은 성수기마다 수급 안정과 가격 안정을 떠받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군은 이번 장관 방문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명절 기간 동안 농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은 물론, 농가 소득 보호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농산물유통센터는 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사과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내포신도시에 '바람의 길' 연다… 예산군, 200억원 규모 기후대응 숲 조성 본격화
수암산 맑은 공기 도심 유입으로 미세먼지 저감·열섬현상 완화 기대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내·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켜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포신도시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등 도시기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것이며, 예산군은 2025년 1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10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홍성군과 함께 합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100억원, 군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 규모로, 예산군과 홍성군이 각각 100억원씩을 투입하며, 올해는 약 20억원의 예산으로 하반기부터 숲 조성을 시작해 2028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여름철 도심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한 녹색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