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는 지난 9일 분쟁조정위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을 상대로 신청한 집단분쟁조정 2건에 대해 개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을 상대로 한 집단 분쟁조정 신청은 지난해 12월 이용자 50명이 1차 신청을 한 데 이어 같은달 23일 1626명이 합류하며 모두 1676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 866명이 일반 분쟁조정을 신청해 쿠팡을 상대로 한 개인·집단 분쟁 조정신청자는 2542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분쟁조정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조사 중인 만큼 분쟁조정위 운영세칙에 따라개인정보위의 처분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조정을 일시정지하기로 했다.
따라서 집단분쟁조정 개시 공고와 당사자 추가 참가모집은 개인정보위의 조사 처분결과가 나온 직후에 진행하게 된다.
강영수 분쟁조정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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