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 공청회 개최
■ 환동해지역본부, 영덕시장 상인들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프라임경제] 경북도는 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경북도, 포항시,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특구 기업,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6년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북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사업계획의 최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공청회와 의견 수렴 기간에 제출된 의견과, 대면으로 개최되는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특구 계획을 확정한 뒤, 4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심의위원회와 특구위원회를 거쳐 5월에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되는‘경북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사업은 중대형 선박 신조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노후 관공선과 어선을 전기추진 방식으로 개조하고 실증과 제도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친환경 해양산업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노후화된 내연기관 방식 소형 관공선 및 어선을 전기추진 선박으로 개조, 포항 연안해역 운항을 통해 안전성·성능 데이터를 축적하게 된다. 또한, 아이슬란드 등 전기추진 선박 선도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기준과 연계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공청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특구 지정으로 인해 실제 경북으로 기업이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경제적 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균 메타AI과학국장은 "경상북도는 포항 배터리 특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여기에 첨단 해양 R&D 인프라와 시험·실증 기반이 결합되면서, 전기추진 선박 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전기추진 선박은 단순히 선박의 동력을 바꾸는 것을 넘어 지역산업 구조 자체를 혁신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했다.
■ 환동해지역본부, 영덕시장 상인들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본부장 최영숙)는 9일 2021년 화재로 전소된 영덕전통시장의 재건축 완료 및 재개장을 기념해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상인들을 위로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영덕시장의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시장은 2021년 9월4일 전기적 결함으로 인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임시시장 운영과 긴급 복구를 거쳐 약 4년 5개월 만에 현대적 시설을 갖춘 명품시장으로 탈바꿈 했다.
이날, 최영숙 본부장을 비롯한 환동해지역본부 직원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지역 특산물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했다. 직원들은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채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지역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환동해지역본부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장보기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며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최영숙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영덕시장의 재개장은 상인 여러분의 인내와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연대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환동해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동해안권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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