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면 다 잘될 줄 알았나...‘탈맨유 효과’ 없었다! ‘800억 문제아’ 첼시 이적 실패! “험난한 부활의 길”

마이데일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첼시 이적이 실패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7일(이하 한국시각) “스콧 맥토미니(나폴리)와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 비교적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가르나초는 첼시에서 험난한 재도약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2020년 맨유 유스팀에 합류한 뒤 2022-23시즌부터 1군 무대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 시즌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카라바오컵 우승을 경험했다.

2023-24시즌에는 공식전 10골을 기록하며 1군 합류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11골 10도움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시즌 막판 루벤 아모림 감독과의 불화가 불거졌다. 가르나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아모림 감독은 언론을 통해 가르나초를 비판했고, 결승전 이후 진행된 팀 미팅에서는 이적을 추진하라는 통보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가르나초는 지난여름 4000만 파운드(약 800억원)의 이적료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첼시에서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맥토미니와 래시포드가 각각 소속팀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는 가운데, 가르나초는 올 시즌 공식전 27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첼시 이적은 ‘실패’라는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텔레그래프’는 “가르나초의 첼시 이적은 실패작이었다. 지난 주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많은 홈 팬들은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하프타임에 교체를 단행하기 전부터 이미 인내심을 잃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에만 60분 이전 교체가 일곱 차례나 있었고, 첼시 이적 이후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는 단 두 번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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