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훌륭한 센터백, 내부 문제부터 해결하겠다"…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영입설 공식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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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하이너 회장과 에베를 디렉터/게티이미지코리아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가 수비수 영입설에 대해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함부르크 신예 수비수 부슈코비치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부슈코비치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 함부르크로 임대된 후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부슈코비치는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발표한 1월 최우수선수 후보에 선정되는 등 최근 맹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7일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후계자로 인터밀란의 비세크와 토트넘의 부슈코비치를 눈여겨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 보강을 모색하고 있다. 김민재에 대한 이적 제안이 올 경우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고 김민재를 대체할 두 명의 유력 후보를 염두해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이 고려할 수 있는 또 다른 옵션은 18세 유망주 부슈코비치다. 부슈코비치는 토트넘에서 함부르크로 임대되어 독일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이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부슈코비치는 지난 1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슈코비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7번의 볼클리어링을 기록했고 7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다섯 차례 승리했다.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2골을 실점했지만 수비수 부슈코비치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부슈코비치는 동점골까지 터트려 함부르크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부슈코비치는 바이에른 뮌헨전을 마친 후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월드컵이 끝나면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결정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8일 독일 스포르트 등을 통해 부슈코비치 영입설에 대해 언급했다. 에베를 디렉터는 "우리는 내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협상이 최우선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어 "내부 협상이 끝나면 우리는 최고 수준의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부슈코비치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는 뜻은 아니다. 이제 18살이고 함부르크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내고 있고 토트넘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특히 에베를 디렉터는 "바이에른 뮌헨에는 김민재,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같은 훌륭한 센터백이 있다. 이토와 스타니시치도 센터백으로 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을 받는 모든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는 없다"면서도 "부슈코비치는 의심의 여지 없이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내부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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