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보미 기자] 정관장이 7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정관장은 7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GS칼텍스전을 치른다.
현재 정관장은 6승20패(승점 18)로 7위에 랭크돼있다.
이번 시즌 GS칼텍스와 상대 전적에서는 1승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안방에서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지난 경기에서 깜짝 활약을 펼친 선수도 있다. 바로 신인 박여름이다. 2007년생 박여름은 180cm 아웃사이드 히터로 202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정관장 지명을 받았다.
박여름은 지난 3일 한국도로공사전에 첫 선발 출전해 18점을 터뜨렸다. 팀은 패했지만 박여름의 활약은 돋보였다. 리시브 효율도 55.88%로 높았다. 고희진 감독이 믿고 기용하는 이유다.
고 감독은 “여름이는 연습 때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신인 드래프트 때 내가 뽑은 선수다. 우리 팀에서 키워야할 선수다. 오늘도 선발로 출전할 거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신인이지만 긴장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성실한 선수다. 앞으로 정관장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180cm 신장에도 안정적인 리시브가 박여름의 강점이다. 고 감독도 “첫 번째가 리시브다. 리시브 폼이나 감각이 뛰어나다. 아웃사이드 히터로서 큰 장점이다. 별일 있지 않은 이상 계속 선발로 나서지 않을까 싶다”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신인 박여름 그리고 이선우, 인쿠시가 함께 삼각편대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베테랑 세터 염혜선도 지난 3일 모처럼 선발로 나서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고 감독은 “혜선이는 몸 상태를 회복하는 과정이다. 지난 경기에서 풀로 뛰었다. 오늘도 선발로 들어간다. 혜선이가 해줘야 정관장은 힘을 받을 수 있다. 오늘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 선수 자네테는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1월 16일 현대건설전 이후 결장 중이다. 고 감독은 “훈련은 시작했다. 아직 본인이 불안해한다. 뛸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오늘은 출전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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