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의 왕'은 우리야! 디트로이트, 뉴욕 닉스 9연승 저지하고 선두 질주→홈에서 38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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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킨스가 7일 뉴욕과 경기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포효하는 해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올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동부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2위 뉴욕 닉스를 완파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안방에서 38점 차 대승을 신고하며 기세를 드높였다. 뉴욕의 9연승을 저지하고 미소를 지었다.

디트로이트는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뉴욕과 홈 경기에서 118-80으로 이겼다. 홈에서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낙승했다.

산뜻하게 출발했다. 1쿼터에 28-17로 앞섰다. 탄탄한 수비로 뉴욕의 공격을 잘 막으며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는 35득점을 폭발하며 전반전을 63-42, 21점 차로 마무리지었다. 후반전에도 거침 없이 전진했다. 후보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부리면서도 공수 균형을 잘 맞추며 더 달아나 118-80으로 경기를 끝냈다.

여러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12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렸고,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마크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15득점 6리바운드,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15득점, 케이드 케닝햄이 11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교체 멤버로 나선 다니스 젠킨스(18득점)와 폴 리드(12득점 6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덩크를 작렬하는 리드(가운데). /게티이미지코리아

디트로이트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38승 13패 승률 0.745를 적어냈다. 6일 홈에서 하위권 팀 워싱턴 위저즈에 117-126으로 진 아쉬움을 씻어냈다. 동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2위로 올라선 보스턴 셀틱스(34승 18패 승률 0.654)에 4.5경기 차로 앞섰다.

뉴욕은 9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성적 33승 19패 승률 0.635를 찍었다. 원정 약점(11승 13패, 홈 성적 21승 6패)을 다시 한번 드러내며 동부 콘퍼런스 3위로 떨어졌다. 2위 보스턴에 1경기, 1위 디트로이트에 5.5경기 차로 밀렸다. 미캇 브릿지스(19득점), 제일런 브런슨(12득점), 조던 클락슨(11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마크했으나, 팀 전체적으로 공격력을 살리지 못하며 대패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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