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는 3월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20개 팀의 엔트리가 발표된 가운데 일본이 류지현호의 엔트리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6일(한국시각) "2연패를 노리는 사무라이 재팬과 1라운드에서 맞붙는 한국은 메이저리거들이 대거 합류하며 상당히 까다로운 전력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역대 최다 한국계 선수가 합류했다. 투수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태극마크를 단다.
매체는 "메이저리그 경험을 갖춘 다수의 선수들이 합류했다"고 경계했다.
여기에 현역 메이저리거들도 함께 한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이정후는 대표팀의 주장을 맡는다.
일본이 주목하는 선수는 또 있었다. 바로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이후 2006 도하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2009 WBC,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대표팀에 나서지 못했던 류현진은 올해 16년만의 대표팀에 참여한다. 대표팀에서 누구보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하다. 2013년부터 2023년 다저스와 토론토에서 뛰면서 통산 78승을 올렸다. 이제 베테랑으로써 팀을 이끌 예정이다.
매체는 "38세의 베테랑으로 메이저 통산 78승을 거둔 류현진도 포함됐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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