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앤팀(&TEAM) 멤버 하루아가 한국 팬들에게 사과했다.
문제가 된 것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하루아의 일본 매체 인터뷰 내용. 이 인터뷰에서 하루아는 "일본에서 조금씩 성과가 나오던 시기였다. 이대로 계속 노력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느끼던 타이밍이었는데 갑자기 한국 무대에 도전한다고 들었을 때 이해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며 한국 데뷔에 대해 이야기했다.
앤팀은 2022년 하이브에서 제작한 첫 번째 일본 그룹이다.
해당 발언이 지적을 받자 하루아는 팬 소통 어플을 통해 "인터뷰로 마음 상하신 루네(팬덤명)를 보고 마음이 무거워서 글을 남긴다. 내 표현으로 인해 항상 날 믿고 응원해 주시는 루네 여러분들께 서운함을 드린 부분 사과드리고 싶다"고 사과문을 남겼다.
하루아는 "많은 팬분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는 건 연습생 시절부터 제가 꿈꿔왔던 목표다. 그렇기에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한국 데뷔 결정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쁨보다 새로운 무대에 설 준비가 되었는지,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하는 나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인터뷰에서 그런 복잡했던 내 속마음을 잘 정리해서 말씀드리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내가 한국 활동을 가볍게 여기거나 과정으로만 생각한다고 루네가 느끼게 만든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루네를 만났던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내 말 한마디가 루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하루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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