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겸 가수 차은우와 LG유플러스 간의 광고모델 계약이 종료됐다. LG유플러스는 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대표 모델이었던 차은우 간의 광고 모델 계약이 종료됐다. 차은우는 지난 2024년부터 LG유플러스 캠페인 모델로 활동해왔다.
시기가 공교롭다.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뒤, 소득세 등 약 200억 원대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이는 연예인 탈세 추징 사례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파장을 낳고 있다.
다만 LG유플러스 측은 계약 종료 배경에 대해 기간 만료에 따른 절차라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 측은 "현재로서는 재계약을 논의하거나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외에도 차은우가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여러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 역시 리스크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브랜드 측에서는 모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줄 경우, 이를 근거로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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