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AI 브리핑, 연말까지 적용 2배 확대”…검색 전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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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옥. /네이버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네이버가 연말까지 AI(인공지능) 브리핑 적용 범위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6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AI 브리핑은 현재 통합 쿼리의 약 20%까지 적용됐고, 이용자 참여 지표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적용 범위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AI 브리핑 도입 이후 검색 행태 변화도 언급했다. 기존 한두 단어 중심 검색에서 15글자 이상 롱테일 쿼리 비중이 AI 브리핑 도입 초기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AI 브리핑을 정보성 검색 영역을 중심으로 확대한 뒤, 쇼핑과 로컬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개인화 경험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상반기 중에는 ‘AI 탭’도 출시한다. AI 탭은 AI 브리핑과 동일한 출발점을 갖지만, 쇼핑·플레이스·지도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와 연결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을 넘어 구매, 예약, 주문 등으로 이어지는 대화형 AI 검색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최 대표는 “AI 브리핑과 AI 탭을 통해 이용자에게 정리된 답변을 제공하고, 네이버 서비스 전반과의 연결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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