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농협 '초록미가' 쌀, 대통령 설 명절 선물로 선정
■ 달성문화재단 참꽃갤러리, 최규란 개인전 'Being:혼형의 확장' 개최

[프라임경제] 2026년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달성군 유가농협 '초록미가' 쌀이 선정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청와대는 이달 설 명절을 앞두고 호국영웅, 사회적 배려 계층 등 각계각층에 명절 선물을 발송했다.
올해 청와대의 설 선물은 그릇·수저 세트와 함께 5극 3특 권역의 특산품으로 구성한 집밥 재료다. 5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을, 3특은 △강원·전북·제주를 뜻한다. 전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고루 포함해 지역 균형 발전과 상생·통합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군 유가읍에서 생산 중인 초록미가 쌀은 집밥 재료인 쌀과 잡곡 3종에 포함됐다. 비슬산 자락의 청정한 자연에서 재배한 멥쌀로, 낮은 단백질 함량 덕에 밥맛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적절한 아밀로스를 함유해 찰기 역시 뛰어나다.
초록미가 쌀은 단일 품종만 선별해 출하하는 것은 물론, 최신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에서 건조·저장·도정·선별·연미 등을 진행해 위생과 품질을 보장한다.
유가농협은 앞서 △2009년 설 명절 오색떡국 △2013년 추석 유가찹쌀 △2014년 설 명절 흰 떡국 △2015년 추석 유가찹쌀을 대통령 명절 선물로 납품하기도 했다.
초록미가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농산물을 엄선해 판매하는 달성군 공동브랜드 '참달성'에도 포함돼 있다.
달성군은 지역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한 농산물 품질관리, 농업인 교육, 판로 개척 등을 추진 중이다.
변성국 유가농협조합장은 "유가농협의 제품은 달성군의 깨끗한 자연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을 담아 재배하고 있다"며 "이번 청와대 설 명절 선물 납품을 통해 초록미가 쌀이 더욱 널리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군은 비슬산과 낙동강을 품은 천혜의 환경을 바탕으로 쌀, 찹쌀, 토마토, 미나리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맛있는 달성군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농가를 지원·육성하겠다"고 했다.
■ 달성문화재단 참꽃갤러리, 최규란 개인전 'Being:혼형의 확장' 개최
2월10일부터 3월5일까지 전시...테이프·수채·아크릴 결합한 독창적 작품 세계 선보여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참꽃갤러리에서 오는 2월10일부터 3월5일까지 최규란 작가의 개인전 'Being:혼형의 확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물이 지닌 우연성과 가볍고 투명한 물성에 주목한 작가의 실험적 시도가 담긴 콜라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 현대미술 석사과정을 마친 최규란 작가는 테이프를 작품의 주요 소재로 삼아 생명이 깃든 사물들을 인공의 물질로 재구성하고, 꽃의 생명을 회화적 언어로 풀어낸다. 붙였다 떼어지는 테이프, 번지고 마르는 안료, 풍화된 벽의 결, 이 모든 것은 작가가 스스로 확장해 나가는 세계의 풍경이 된다.
이러한 작품과 더불어 투명한 성질의 수채와 아크릴 물감, 산업용 소모품인 면테이프의 물성이 만나 오묘하게 어우러진 작품들은 관람객의 감상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규란 작가의 개인전 'Being:혼형의 확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참꽃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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