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日 축구 초대박, ‘14번째 분데스리거’ 배출...‘국대 출신 장신 ST’ 장크트파울리 이적! 2년 반 만에 유럽 무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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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다이치./장크트파울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일본 국가대표팀 출신 공격수 하라 다이치가 장크트파울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복귀했다.

장크트파울리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라 다이치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라는 일본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FC도쿄 유스팀 출신으로 2019년 J3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1년 크로아티아 NK 이스트라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같은 해 여름 스페인 라리가 소속 알라베스로 이적했고, 곧바로 신트트라위던으로 임대를 떠났다. 2023년 7월에는 교토 상가로 이적하며 J리그로 복귀했다.

하라 다이치./게티이미지코리아

하라는 교토에서 통산 91경기에 출전해 22골 16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5년에는 일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을 경험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장크트파울리의 관심을 받았고, 분데스리가 입성에 성공했다. 하라는 “장크트파울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 구단 경영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내 강점을 활용해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라 다이치./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렉산더 블레신 감독은 “하라는 이전 소속팀에서 이미 득점력을 증명했다. 패스 능력도 뛰어나며 기술적으로 탄탄한 선수다. 큰 키를 활용해 공격과 수비, 세트피스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 팀워크와 수비 가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라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14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 지난 4일 열린 레버쿠젠과의 DFB-포칼 8강전에서 장크트파울리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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