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체육대회 복싱 부문 전무후무한 연패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2026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기록을 넘어 또 다른 역사'를 향한 도전이 괌에서 시작된다.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가며 2026시즌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복싱팀은 2월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괌 대한체육회 복싱체육관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선수들의 체력·기술·경기 감각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다가올 전국대회를 대비한 전력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2009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보령시청 복싱팀은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팀 대표선수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전 15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단일 종목, 단일 선수 기준으로도 보기 드문 성과로, 보령시의 위상을 전국에 각인시킨 결과로 평가된다.
김동회 선수는 제주에서 열리는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연패라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대기록에 도전한다. 팀 역시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한층 끌어올려 전국체육대회 충남 종합 1위 탈환을 분명한 목표로 내걸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팀 전체에 좋은 훈련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인한 의지와 열정으로 2026년 전국대회에서 보령시 복싱팀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은 물론 팀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2026년 전국대회에서 보령시 복싱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은 괌 전지훈련을 통해 새 시즌을 향한 체력을 다지고, 기록 위에 기록을 쌓는 '보령 복싱의 시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2026년, 다시 한 번 링 위에서 증명될 보령 복싱의 진화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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