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해양레저관광 메카'로 발돋움
■ 확 달라진 통영…'청렴통영'을 향한 힘찬 첫걸음
■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개최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선정된 대형 프로젝트로, 도산면과 도남동 일원을 요트와 숙박, 레저가 어우러진 체류형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1400억원(국비 1000억, 지방비 1000억, 민자 9400억 원)이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용역으로, 대규모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실현성과 기술적 타당성, 운영의 지속성 및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면밀히 검토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목적에 충실하면서도 관광객의 수요와 타 도시와의 차별성을 확보해,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계획을 향후 1년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새롭게 출범하는 거버넌스는 경남도, 통영시, 민간사업자는 물론 관광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자문 역할뿐 아니라 사업의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하는 실질적인 협치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통영의 미래 100년을 바꿀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수려한 남해안의 해양관광자원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결합해 세계적 해양관광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3월 세계적인 요트 축제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기항지로서 전 세계 요트인들을 맞이한다. 이를 통해 통영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통영만의 매력을 세계인과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 확 달라진 통영…'청렴통영'을 향한 힘찬 첫걸음
-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부의 성찰과 실천 강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정 역량 집중
통영시는 최근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부의 성찰과 실천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결의한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제1청사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서약식과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함께 공직자로서의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실천 메시지를 공유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리더십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어진 '2026년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2026년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 대책과 중점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통영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간부공무원 중심의 청렴 책임 강화 △부패취약 분야 소통을 통한 맞춤형 개선방안 도출 △시민체감형 청렴시책 확대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행정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인국 부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라며,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돼 부패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개최
- 전국 80여 개 대학 팀 집결…대학 축구 최강자를 향한 뜨거운 열전 시작
통영시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전국 대학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80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한 가운데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의 리그로 나눠 운영된다.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예정인 예선전~준결승전 경기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전은 '한산대첩기'와 '통영기'가 오는 24일, 25일 15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돼 대망의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는 스포츠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관광 인프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앞세워 13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의 유치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대학 축구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대회관계자, 학부모 등 50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통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이를 통해 관내 요식업, 숙박업 등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 축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원석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들이 통영에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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