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이 감독이야? 거지XX인줄 알았다" 폭소

마이데일리
장항준./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장항준 감독이 길거리에서 겪은 ‘굴욕적인 외모 평가’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유해진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어느 날 아내(김은희 작가), 딸과 함께 산책을 하던 중, 강아지가 갑자기 뛰어가는 바람에 목줄을 잡고 있던 나도 덩달아 같이 뛰어가게 됐다"며 운을 뗐다.

장항준./유튜브

그는 이어서 "그때 어떤 모녀가 내 옆을 스치듯 지나갔다. 한참 가다 뒤를 돌아보니 아내와 딸이 배꼽을 잡고 깔깔 웃으며 오지 못하고 있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 감독은 "나중에 들어보니, 옆을 지나가던 딸이 엄마에게 '엄마, 저 사람 유명한 영화감독이야'라고 속삭였다더라. 그런데 그걸 들은 엄마가 '감독이야? 난 거지XX인 줄 알았어'라고 대답했다는 말을 듣고 폭소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첫날인 4일 11만 7792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만 7547명을 기록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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