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삿포로, 얼음 위에서 다시 맞잡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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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이 4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린 제76회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여름 대전에서 만나고, 겨울이 되어 삿포로에서 다시 만나게 돼 더욱 반갑다"며 "삿포로 눈축제에 세 번째로 방문했는데, 대전의 '0시 축제'와 삿포로 눈축제는 각각 여름과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매도시로 이어진 두 도시의 끈끈한 우정만큼 축제의 역사와 교류도 함께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문화·관광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개막식 참석 이후 이장우 시장은 제50회 국제설상조각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박영수·윤유담·김진 작가를 찾아 직접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한국 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작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삿포로 눈축제 방문을 계기로 문화·관광 교류는 물론 경제 협력까지 연계한 도시 외교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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