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남해군관광협의회 2월의 남해…'남해금산·굴떡국' 선정

프라임경제
■ 남해군관광협의회 2월의 남해…'남해금산·굴떡국' 선정
■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 인테리어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
■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민생 해결 대책회의' 개최 
■ 남해군 '2026 남해트레일레이스' 참가자 모집

[프라임경제]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남해군관광협의회(회장 윤의엽)가 2월에 꼭 접해야 할 남해의 매력 포인트로 '남해금산'과 '굴 떡국'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남해군관광협의회는 겨울의 끝자락이자 새해의 실질적인 시작인 설날을 앞둔 2월의 매력 자원으로 가볼 곳으로 '남해 금산'을, 먹거리로 '굴 떡국'을 꼽았다.

'남해 금산'의 2월은 성취와 안녕을 기원하는 발길로 특히 분주하다. 우리나라 3대 관세음기도도량인 보리암은 '지성으로 빌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영험한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마음의 정성이 모이는 '남해 금산'을 보고 난 후 남해 바다가 주는 생명력을 채울 먹거리로는 '남해 굴'을 꼽을 수 있다. 2월의 굴은 글리코겐과 아연을 가장 풍부하게 저장한다. 이러한 굴에 장수를 뜻하는 가래떡을 넣고 끓인 굴 떡국은 기운을 돋우는 보약이라 할 수 있다.

남해군관광협의회 윤의엽 회장은 "밤바다 위로 뜨는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의 푸른 빛에 무병장수를 빌고, 이성복 시인의 시 구절과 가요 '밤배'에 흐르는 그리움 또한 금산의 비경과 함께 즐기길 바란다" 며 금산을 예찬했다. 

이어 "바다와 땅 사이, 계절과 계절 사이에서 버티며 살아온 남해 섬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따스한 굴 떡국 한 그릇으로 생명력을 채우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강력 추천했다. 

큐레이션 '이달의 남해' 홍보에 힘을 싣고 있는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남해의 2월은 묵은 세월의 시름을 풀어내고 새해 희망을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이라며, "간절한 마음이 모인 금산에서 소원을 써보고, 몸의 생명력을 채워줄 굴 떡국으로 풍요로운 시작을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 인테리어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
아이·부모·지역이 함께하는…영유아 복합공간 조성 본격화

남해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 인테리어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행정복지국장, 관계 공무원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다가치키움센터 인테리어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인 지해디자인건축사사무소가 다가치키움센터의 공간 구성 방향과 주요 설계 내용을 설명했다. 해당 센터는 연면적 1,527.34㎡,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유아놀이터, 영아놀이터, 장난감놀이터, 체험활동실 등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육아복합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이날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실제 보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 활용과 안전성, 이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남해군은 제안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다가치키움센터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남해군의 핵심 돌봄 인프라"라며,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고 품격 있는 육아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다가치키움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도비, 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 실현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민생 해결 대책회의' 개최 
농식품부 지침 개선 건의…소상공인·축산농가 맞춤형 지원 병행 추진

남해군은 지난 3일 부군수실에서 정석원 부군수 주재로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관련 지역 민원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실국장 및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이해관계자 간 갈등 해소와 상생을 위한 종합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시행 지침에 따른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지정과 관련하여 최근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회, 농·축협 등 각계에서 제기된 운영안 개선 요구에 대해 군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현재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운영과 관련해, 면 지역 주민의 어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읍내 전통시장을 사용처로 확대해 달라는 요구와 함께, 축협 사업장인 한우프라자가 기본소득 사용처에서 제외됨에 따라 축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남해군은 다음과 같은 중점 대응 방향을 설정했다.
첫째, 중앙부처(농식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해군은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과 주민 생활권을 고려해 사용처 제한 지침이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둘째, 부서 협업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이다. 경제과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을 검토하고, 농축산과는 다각적인 '보물섬 남해한우' 소비 촉진 지원사업을 마련해 기본소득 사용처 제한으로 인한 우려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석원 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생활경제를 지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범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관련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 창구를 상시 가동해 민원 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운영안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 남해군 '2026 남해트레일레이스' 참가자 모집
오는 3월21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남해군체육회 주최, ㈜락앤런 주관

남해군은 오는 2026년 3월21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2026 남해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락앤런이 주관하며, 참가자 접수가 진행 중이다.


올해 개최되는 남해트레일레이스는 40K(40.2km)와 28K(28.6km), 두  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각각 정해진 제한시간(40K: 10시간, 28K: 7시간) 내에 완주를 목표로 남해의 명산을 누비게 된다.

대회는 3월21일 오전 5시부터 선수 등록이 진행되며, 출발은 오전 7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레이스 주요 코스에는 괴음산, 송등산, 귀비산, 대부산, 하지산, 물야산, 학석봉, 수리봉, 망운산, 관대봉 등 남해를 대표하는 산들이 포함돼 있어 뛰어난 경관과 역동적인 트레일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락앤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코스 확인과 함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트레일레이스는 건강한 도전과 아름다운 자연, 특히 남해가 자랑하는 빼어난 바다경관의 감동,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명품 대회"라며, "많은 러너들의 도전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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