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신동엽의 딸 지효 양이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발레 전공 살려 서울대 사범대 진학
최근 한 발레 아카데미는 공식 계정을 통해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 합격. 자랑스러운 졸업생 신지효(선화예고 3)"라며 합격 소식을 알렸다. 아카데미 측은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줬다. 꿈꿔온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낸 지효가 참 대견하며 앞날을 든든하게 응원하겠다"고 축하를 건넸다.
지효 양은 선화예중과 선화예고에서 발레를 전공한 재원으로, 지난해 9월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 합격 소식을 먼저 알리기도 했다. 특히 신동엽은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녹화 도중 딸의 합격 소식을 접하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대는 말도 안 돼"라던 신동엽의 겸손
지효 양의 이번 서울대 합격은 과거 신동엽의 발언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끈다. 신동엽은 2023년 12월 '짠한형'에 출연했을 당시 자녀 교육에 대해 쿨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타블로가 “형님 자녀분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신동엽은 “딸은 고1, 아들은 중1”이라고 답했다.
이에 투컷이 “대학은 어디로?”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각자 알아서 해야지. 난 그런 거 몰라”라고 말했다. 투컷이 “서울대?”라고 궁금해하자 신동엽은 “말도 안 돼”라고 답했다.
하지만 딸 지효 양은 아버지의 겸손과 달리 당당히 서울대 합격증을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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