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메이플 키우기’ 능력치 확률 논란 넥슨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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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넥슨 본사에 방문해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 뉴시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넥슨 본사에 방문해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 뉴시스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넥슨 게임 ‘메이플 키우기’에서 불거진 능력치 옵션 확률 논란 관련해 조사에 나섰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넥슨 본사에 방문해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메이플 키우기’는 유료 재화를 소모하고 캐릭터 능력치를 올리도록 한 어빌리티 옵션 시스템이 안내된 것과 달리 최대 능력치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넥슨은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어빌리티 옵션의 최대 수치가 등장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사과했다.

이용자는 일정 확률로 공격 속도 등의 옵션을 얻으면 해당 옵션의 능력치는 최저부터 최대치까지 균등하게 획득할 수 있어야 했다.

넥슨이 확률형 아이템 관련 조사를 받는 건 처음이 아니다. 공정위는 지난 2024년 ‘메이플스토리’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 획득 확률이 0%인 것을 적발해 넥슨에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강대현 넥슨 대표는 직접 메이플본부장을 맡으며 이번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 위기 극복을 지휘하는 중이다.

넥슨은 신뢰 회복 차원에서 ‘메이플 키우기’ 서비스를 개시한 지난해 11월 6일부터 지난달 28일 오후 7시까지 판매된 모든 상품에 대한 전액환불을 진행한다. 환불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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