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레드캡투어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진행됐다. 제3자 검증은 외부 전문기관이 기업의 온실가스 산정과 관리 체계를 평가해 신뢰성을 높이는 절차다.
검증 범위에는 회사의 업무용 차량 운행과 전력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간접 배출(Scope 1·2)과 함께, 협력사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등 사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Scope 3)이 포함됐다.
Scope 1·2는 기업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배출을, Scope 3는 공급망 등 외부 활동에서 발생하는 배출을 의미한다.
레드캡투어는 이번 검증을 통해 기업 활동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 구조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배출 감축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2033년까지 직접 배출과 전기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54.6%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단계별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활동과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는 “출장·렌터카 등 비즈니스 이동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겠다”며 “탄소 배출량을 데이터화해 관리 기반을 마련한 만큼 실질적인 저감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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