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황보라가 명절 시댁 선물을 사러 속초로 떠났다.
3일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에서 '이거 사러 매년 속초행?! 시댁 홀리는 명절 선물 추천|속초 또간집, 내돈내산, 황보라 크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황보라는 속초로 떠나는 차 안에서 명절 선물 고르는 꿀팁을 전수했다.
황보라는 "내 돈 주고 사긴 좀 아깝고 남이 주면 땡큐 이런 것이 좋다. 그리고 '이것' 하면 나를 기억해야 한다. 호불호가 없어야 한다. 그런 것 중 하나가 젓갈인 것 같은 느낌이다. 속초 젓갈을 선물로 선택한지 10년이 된 것 같은데. 핑크색 플라스틱 통에 딱 두 가지 종류로 들어있다. 선물하는 분이 100명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보라의 남편은 "100명은 안 된다"라고 냉정하게 말했고 황보라는 "아니 형이랑 우리랑 다 합쳐서 100명 정도 되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이어 남편은 "형을 여기서 왜 끼냐. 요즘엔 진실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안 좋아한다"라고 말해 황보라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결국 황보라는 언성을 높였고 "저희 꺼 주문하는 게 20~30명 정도 되는 것 같다. 안 그랬다간 사람 죽일 것 같네. 아휴"라고 너스레를 떨며 상황을 종료시켰다.
휴게소에서 핫도그를 먹으며 먹방을 보여준 황보라는 속초에 도착해 자주 가는 맛집의 가오리 찜을 먹었다. 이어 시장으로 간 두 사람은 단골 젓갈 가게로 가서 다양한 젓갈을 구경하고, 한손 가득 몇 박스를 산 후 주문을 또 잔뜩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유튜브 제작진에게도 잊지 않고 닭강정 선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집에 가는 길에 빵을 잔뜩 산 황보라에게 제작진은 "남편은 어디에 있나?"라고 물었고 황보라는 "춥다고 차에 들어가 있다. 신랑을 왜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다. 둘이 와서 같이 사진도 찍고 그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가오리 찜 미쳤다", "우리도 젓갈을 좀 사볼까", "남편분이랑 티격태격 웃겨요", "보라이어티 보고 배고파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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