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손 맞잡고 힘 합쳐 韓·日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가자"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다카이치) 총리님과 제가 손을 맞잡고, 또 일본 국민들과 한국 국민들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과 일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잘 걸어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서 다카이치 신이치 일본 총리와 함께한 한일 정상회담에서 "총리님의 고향에서 이렇게 뵙게 돼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정상회담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나라현' 또는 '나라'라고 하는 이 지역이 아마 고대의 한국 한반도와 일본의 문화 교류의 중심이었던 것 같다"며 "한국과 일본의 교류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이렇게 우리 총리님과 제가 이렇게 회담을 각제 된 것은 정말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한때 아픈 과거의 경험을 갖고 있긴 하지만 한일 국교 정상화가 된지도 이제 환갑, 60이 지났고 다시 또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게 됐다는 점에서 오늘의 회담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전후 한국과 일본은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는데 그 성장 발전의 과정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일본은 한국에게 크나큰 힘이 됐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이 복잡하고 어지러운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더 나은 상황을 향해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한일 간의 협력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상황은 복잡하고 어렵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또 편하고 좋은 측면들도 혼재하기 마련"이라며 "그런 상황에서는 좋은 점들을 더 발굴해서 키우고 불편하거나 나쁜 점들을 잘 관리해서 최소화시키면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손 꼭 잡고 함께 가면 더 나은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조금전 (이재명) 대통령과 일한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공통된 인식하에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수 있었고, 함께 일한 관계를 전진시키면서 양국 지역 안정을 위해 공조를 다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대통령의 방일을 시작으로 일한 관계를 한층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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