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엇 앤더슨(노팅엄)을 원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엘리엇 영입을 위한 작업에 나설 것이며 접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한다. 날카로운 킥과 함께 안정적인 볼 운반 능력도 선보이며 헤딩에도 강점을 보인다.
그는 뉴캐슬 유스팀에 입단해 1군에 올랐고 이후 임대 생활을 계속했다. 뉴캐슬 1군에 복귀한 뒤 2024-25시즌에는 노팅엄으로 이적하며 주전으로 등극했다.
앤더슨은 지난 여름부터 3선 보강을 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다. 문제는 높은 이적료. 노팅엄은 앤더슨이 팀의 핵심 선수인 만큼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1,980억원)로 책정했다. 그를 지키겠다는 의지인 동시에 팔더라도 높은 이적료 수익을 올리려는 방안이다.
영국 ‘맨체스터월드’는 앤더슨 두고 “맨유는 제2의 박지성을 영입할 수 있다. 그는 팀의 핵심 선수가 될 수 있다. 앤더슨은 중원에서 뛰어난 체력을 자랑하며 침착한 플레이와 수비에도 강점이 있다. 과거 살림꾼 역할을 수행한 박지성과 비교될 수 있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맨시티가 대항마로 떠올랐다. 맨시티도 꾸준하게 앤더슨을 관찰했고 경기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매체는 “맨유는 맨시티의 가세로 앤더슨 영입에 위험을 느끼고 있다. 맨시티는 확고하게 앤더슨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앤더슨을 박스 투 박스 유형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전술적으로 이상적인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거둔 업적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과르디올라 감독의 존재는 앤더슨에게 매력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 맨유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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