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지영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설날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 700여 종을 선보인다.
GS25는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사전 예약 행사를 통해 27일까지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양극화 소비 트렌드에 맞춰 GS25는 ‘프리미엄’과 ‘가성비’ 두 가지로 명절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GS25가 최근 3년간 설 선물세트 가격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3년에는 5만원 이하 가성비 상품 매출 비중이 35%였던 반면 지난해는 40%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 매출 비중도 10%에서 35%로 크게 늘며 가격대 양극화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병오년 관련 상품에 대한 특수 수요와 금이 안전자산으로 인기를 받고 있는 점을 반영해 18종의 골드·실버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붉은 말 골드바 4종과 실버바 1,000g 등이다. 올해는 시세 반영을 위해 별도 QR코드를 마련했다.
한정판·희소성이 높은 초고가 프리미엄 주류도 대거 선보인다. △5대 샤또 2016 빈티지 세트 △더 닛카 리미티드 위스키 등이다. 와인25플러스에서도 △조니워커블루 말띠 에디션 △루체2021& 루체BDM2019 등 프리미엄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실속형 수요 공략을 위해 과일, 한우 등 농축수산 선물세트는 5만원 이하 상품 비중을 전년 대비 4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쌀명당 8개입 세트 △건강잡곡 3kg 등이 있다. 기존 20만원대 중심이었던 한우 선물세트는 10만원대 상품 비중을 늘렸다.
주류 카테고리에서는 만원대 초가성비 와인과 5만원대 이하 중저가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은 △디아블로 원통형 말띠에디션 △스윙 와인 2본입세트 △조니워커 블랙 500ml 잔 기획세트 등이다. 1월 한 달 750ML 와인 전 상품, 이달의 위스키 20종은 네이버페이·토스페이 결제 시 20%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하루엔진마그부스터샷 등 이중제형 건강식품 15종, 익스트림 단백질 셰이크 3종, 미쉐린 가이드 맛집 삼원가든과 협업한 떡갈비·돼지갈비 HMR 선물세트, SNS 인기 주방용품 스크럽대디 세트, GS샵 1위 음식물 처리기 ‘미닉스’, 레고 등 이색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천햅쌀 비락식혜캔’과 미니 금숟가락을 동봉한 선물세트도 출시됐다.
GS25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명절 선물 소비에서도 프리미엄과 가성비 수요가 뚜렷하게 양극화되고 있다”며 “실속형부터 초고가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은 라인업과 함께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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