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가 기준 또 최고치 '4620선 마감'…코스닥 0.20%↑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업종 간 순환매 흐름 속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방산에서 조선·이차전지로 수급이 이동하는 가운데 기관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4586.32 대비 38.47p(0.84%) 오른 4만624.7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4652.54를 터치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달성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08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12억원, 100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는 시총 1위 삼성전자(-0.14%), 삼성바이오로직스(-1.01%), HD현대중공업(-0.8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6%), SK스퀘어(-0.70%)가 내렸으며, 이외 모든 종목은 상승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가 전 거래일 대비 3900원(4.63%) 오른 8만81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이 1만6000원(4.41%) 상승한 37만9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947.92 대비 1.89p(0.20%) 오른 949.81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998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87억원, 7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는 에코프로비엠(6.62%), 에코프로(6.59%), HLB(7.71%), 삼천당제약(5.68%)이 올랐으며, 그밖에 모든 종목은 하락했다.

특히 시총 1위 알테오젠이 전 거래일 대비 3만5500원(-6.95%)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펩트론이 1만2000원(-4.51%) 하락한 25만4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기관과 개인을 중심으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주 가파르게 상승했던 반도체와 방산 업종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수혜가 이어질 수 있는 방산·조선 업종으로 수급이 이동하며 순환매가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 업종별(WICS)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항공화물운송과물류(6.77%), 건설(6.44%), 비철금속(4.76%), 가정용품(4.46%), 전기제품(4.38%)이 차지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에는 생물공학(-3.50%),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2.87%),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2.39%), 제약(-1.33%), 카드(-1.15%)가 위치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8원 오른 1468.4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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