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연간 차트에서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지난 9일 발표된 QQ뮤직 연간 차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정규 앨범 '위버멘쉬(Übermensch)'가 ‘올해의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QQ뮤직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으로, 이번 선정은 해당 앨범이 한 해 동안 중국 및 중화권 전반에서 높은 반응과 주목도를 기록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 같은 수상 소식에 지드래곤은 공식 팬 SNS(@fanplusonedotcom)를 통해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하며, ‘THANKS FAM!’이라는 소감을 남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Tencent Music Entertainment, TME)가 발표한 TME 2025 YEAR-END CHART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음원 시장 내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그룹이다. 지드래곤은 이번 연간 차트에서 올해의 K-POP 가수, 올해의 K-POP 앨범 '위버멘쉬’, 올해의 K-POP 곡 '홈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은 ‘올해의 K-POP 솔로 가수 TOP10’에도 포함되며, 아티스트로서의 지속적인 성과와 글로벌 인지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곡별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투 배드(TOO BAD)', '테이크 미(TAKE ME)'는 '홈 스위트 홈'과 함께 ‘올해의 K-POP 곡’ 부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며, ‘투 배드’는 ‘올해 고득점 노래’와 ‘역대 고득점 노래’로 선정됐다. 또한 ‘드라마(DRAMA)’는 ‘올해 고득점 노래’로, ‘홈 스위트 홈’은 ‘한국 차트 최장기간 차트인 곡’으로 기록됐다.
이처럼 앨범 ‘위버멘쉬’의 수록곡 전반이 연간 차트 주요 부문에 고르게 포진하며, 은 단일 히트곡을 넘어 앨범 단위의 음악적 완성도와 성과를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티켓 예매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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