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경기였다"…'황희찬 선제골 AS-6골 폭격' 울버햄튼 대승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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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황희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울버햄튼이 FA컵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울버햄튼은 10일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2(4부리그) 소속 슈루즈베리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라르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라르센은 해트트릭에 성공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울버햄튼은 슈루즈베리를 대파한 가운데 최근 공식전 4경기에서 2승2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울버햄튼은 슈루즈베리를 상대로 황희찬과 라르센이 공격수로 나섰고 주앙 고메스, 안드레, 아리아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울프와 차추아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크레이치, 부에노, 도허티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존스톤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울버햄튼은 전반 9분 라르센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라르센은 크레이치의 패스와 함께 슈루즈베리 수비 뒷공간을 돌파한 황희찬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까지 침투한 후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감각적인 왼발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울버햄튼은 전반 11분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을 침투한 아리아스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슈루즈베리는 전반 26분 마르퀴스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울버햄튼은 전반 41분 라르센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라르센은 슈루즈베리 골키퍼 해리슨의 패스를 가로챈 후 비어있는 골문에 오른발 슈팅을 때려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울버햄튼은 후반 13분 라르센이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라르센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슈루즈베리 골문 하단 구석을 갈랐다.

울버햄튼은 후반 41분 고메스가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터트렸고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아로코다레까지 골을 성공시켜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울버햄튼의 에드워즈 감독은 슈루즈베리전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정말 만족스러웠다. 우리에게 아주 좋은 하루였다. 훌륭한 경기력과 발전된 모습을 보였고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았다. 모든 면에서 즐거운 하루였다"며 "내가 원했던 대로 기세를 이어갔고 정말 좋은 경기력이었다. 선수들이 긴장을 풀고 방심할 수 있었고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그러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좋은 태도로 경기에 임했고 우리는 경기 내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우리는 끝까지 노력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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