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예천)이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회장 강승탁)가 선정하는 '2025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도 의원은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주관 '2025 정기총회 및 광역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이번 우수의원 선정과 관련해 최근 1년간의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출석률, 민원 해결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현장중심의 활동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예천 출신인 도기욱 의원은 예천군의원을 거쳐 경북도의회 제9·10·11·12대 의원을 지낸 4선 중진으로, 지방의회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정책 이해도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도의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문화환경위원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를 두루 거쳤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도 재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합리적 예산 심사에 참여했다.
또한 기획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산업·경제 정책 전반을 이끌었고,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 정책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제도 개선과 정책 연구에도 힘써 왔다.
이와 함께 도기욱 의원은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의회 운영의 안정성과 협치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 현안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의정대상 및 공로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우수의원 선정은 성실한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이 언론과 도민 사회로부터 다시 한 번 평가받은 결과로 여겨진다.
도기욱 의원은 "도민의 삶을 현장에서 살피고, 도정 전반을 균형 있게 점검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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