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타고난 비현실적 라인…과감 노출도 '힙'해지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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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압도적인 아우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제니는 12월 19일 SNS에 "Till next time SG"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공연장 백스테이지로 보이는 공간에서 블랙 브라톱과 하이웨이스트 팬츠, 레더 장갑을 착용한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탄탄한 복부 라인과 과감한 노출에도 불구하고 세련되고 당당한 분위기를 잃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무심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은 그야말로 '화보 장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사람 맞아?”, “진짜 힙하다”, “패션이 아니라 제니 그 자체가 콘셉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내년 1월 16~18일 일본 도쿄, 24~26일 홍콩에서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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