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빅뱅 20주년, 성인식 할 것…내년 4월 미국서 워밍업"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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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빅뱅 20주년 활동을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약 5만 4천여 명의 관객이 동원돼,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함께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1년 열심히 보냈는데, 같이 보낸 거지 않나.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90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어 "내년이면 저희 그룹 빅뱅이 20주년을 맞이한다. 스무살이 되면 성인식을 할 거다. 성인식이라 19살 넘어야 할 수도 있다. 멤버들 중에 성인가요 하는 친구도 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내년에 빅뱅은 일단 4월부터 워밍업을 시작한다. 워크샵 같은 거다. 미국에서 한다"고 빅뱅 20주년 활동을 예고해 환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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