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ZERO 만들기' 2025년 산불인력 발대
■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프라임경제] 성주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소방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 성주군 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는 산불 명예감시기관으로 위촉되어 산불 예방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산불방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대표 두 명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짐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환 군수는 "현장의 최전선에서 우리군을 지키는 진화대와 감시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불 없는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음식문화 수준 및 외식업 경쟁력 강화
성주군은 19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외식업 영업자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던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속에 역량강화 교육, 요리실습을 통한 경영마인드 개선과 다양한 메뉴개발로 지역 외식업체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했다.
2025년 외식업계 트렌드와 성공전략 서비스 교육을 시작으로 회차별 주제에 따라 △이색적인 퓨전 및 육류 요리 △전통장을 활용한 요리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이색요리 △상품성을 강조한 외식업소 접목 요리까지 상품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 한 분은 "메뉴 개발 과정에서 실제 영업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들이 서비스와 시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갖춘 메뉴개발 능력과 효율적인 운영 마인드를 갖추게 됨으로써 성주군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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