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전소미가 ‘여권 부자’ 면모를 다시 한번 제대로 보여줬다.
19일 전소미는 “사와디카”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침대 위에서 장난스럽게 윙크하는 셀카부터 시작해, 손에 들린 캐나다·네덜란드·대한민국 여권 3종 풀세트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전소미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여권이 세 개 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캐나다·네덜란드 이중 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한국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세 나라 여권을 모두 소지하게 된 것. 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해외 스케줄마다 상황에 맞는 여권을 들고 간다”며 “유럽은 네덜란드, 미국·캐나다는 캐나다 여권, 아시아는 한국 여권이 편하다. 거의 무적”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번에도 세 나라 여권을 함께 들고 인증한 전소미는 여전히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는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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