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도는 19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AI 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도내 AI 산업 발전 전략 △산업별 AI 활용 촉진 방안 △AI 인재 양성 확대 방안 등 충북의 AI 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 정책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도내 주력산업과 AI 기술 연계를 통해 산업 혁신을 촉진할 전략과,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대상 실질적 지원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인공지능은 미래 신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이번 위원회는 충청북도가 지역 전략산업의 AI 전환을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충북에 맞는 실효성 높은 AI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충북에 맞는 실효성 높은 AI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겠다"면서 "향후 산업별 맞춤형 사업 발굴과 체계적 추진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충청북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향후 산업별 맞춤형 사업을 발굴·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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