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어려운 이웃 위해 3600만원 상당 액젓 기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대표 김재범)은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600만원 상당 액젓(5kg) 1500개를 보령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읍·면·출장소 17개소와 사회복지시설 3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꾸준히 액젓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로 25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범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5년 동안 한결같이 나눔을 이어오신 김재범 대표님과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김재범 대표님과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시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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