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랜드, ‘3년만의 뉴발란스 블프’ 예정대로 진행…“고객 약속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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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오는 21~27일 7일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천안 이랜드물류센터 화재로 최대 1100만 점에 달하는 의류·신발 재고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랜드월드는 최대 67% 할인하는 블랙위크 행사를 그대로 진행한다.

오는 21에는 NB퍼펙스 기어다운, 22일 NB고어텍스 다운에 이어 23일에는 키즈 에센셜 다운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네이버페이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공식 홈페이지 전체 상품 무료 반품 혜택도 적용된다.

뉴발란스는 매년 연말 할인 기간 동안 러닝화와 스니커즈 등 인기 품목 중심으로 높은 수요를 보이는 브랜드다.

이랜드월드는 뉴발란스뿐 아니라 ‘스파오 아우터 페스타’와 ‘로엠 브랜드 위크’ 등 다른 이랜드 계열 연말 행사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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