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강남이 13kg 감량 이후 더 건강해진 근황을 전하며 주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남은 18일 자신의 SNS에 노란 은행잎과 어울리는 러닝복 차림의 사진을 올리며 "몸이 요즘 너무 건강해지고 있다. 아내에게도, 러닝을 알려준 기안 형에게도, 함께 뛰어주는 화운이에게도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강남은 늦은 밤 한강공원에서 러닝을 즐기며 땀 흘리는 모습으로, 운동에 한층 진심인 근황을 드러냈다.

앞서 강남은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뱃살이 사라지고 어깨선이 뚜렷해진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코 재수술 사실도 털어놓으며 "수술을 하고 나니 얼굴이 덜 길어 보인다. 상화가 항상 '얼굴이 왜 이렇게 기냐'고 했는데 이제 괜찮다"며 달라진 외모에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강남은 2019년 '빙속 여제'로 불린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는 러닝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며 SNS로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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