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도 찾았다” 에이피알, 뉴욕서 메디큐브 팝업·마케팅 전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뉴욕에서 팝업스토어와 타임스퀘어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을 전개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브로드웨이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에 미국 유명 모델 켄달 제너를 비롯해 약 1만2000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미국 쇼핑 특수 기간을 앞두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메디큐브 뉴욕 팝업스토어에서는 화장품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등 인기 제품을 선보였고, 타임스퀘어와 지하철 주요 노선에는 ‘글로우 아웃 라우드(Glow out loud·당당하게 빛나라)’ 캠페인을 진행하며 제품을 홍보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뉴욕 팝업과 옥외광고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연말 특수와 내년에도 현지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